당근마켓에서 자전거 파는 방법
당근마켓이 요즘 유행인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중고나라가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사용하기에 편리한 당근마켓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자전거를 새로 사게 되어 기존에 타던 중고 자전거를 당근마켓에 팔게 되었습니다.
당근마켓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사람들이 내가 올려놓은 물건을 보고 사가는 것이기 때문에 택배 포장을 해서 보낼 필요도 없고 현관앞에 그냥 내놓으면 알아서 가져가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당근마켓에서 자전거를 파는 방법은 자전거의 사진을 몇장 찍어서 내 당근마켓에 적당한 가격을 제시해서 올려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그 물건을 보고 채팅을 걸어 옵니다.
가격이 맞으면 그 가격에 사가게 되고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면 서로 흥정을 해서 합의하면 거래가 성사됩니다.
저는 중고 자전거를 3만원에 올려 놓았는데 필요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여러명이 매수 의사를 밝혀와 처음 연락이 온 사람에게 3만원에 팔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까지 와서 현금과 자전거를 바로 교환하게 됩니다. 사는 사람이 자전거의 상태를 잠깐 살핀후 문제가 없다 싶으면 돈을 주고 거래가 성사 되는 것입니다.
당근마켓에서는 이와 같이 자전거나 생활용품, 도서 등을 사고 팔수 있습니다. 저는 중고책을 많이 사보았습니다.
당근마켓에서 중고책은 새책의 1/5 정도 수준의 가격에 팔리는 것 같습니다.
한번 읽고 마는 책을 새책을 사려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사게 되면 많은 절약을 할수가 있습니다.
서로 약속 시간을 잘 지키고 친절하게 거래를 하게 되면 거래자의 평가가 이루어 지게되어 좋은 평가를 받게 되면 거래 점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신뢰도가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거래지수가 높으면 아무래도 물건을 믿고 살수가 있겠지요.
그렇게 되면 물건을 내놓을 때도 빨리 거래가 됩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와서 저는 선풍기를 당근마켓으로 구매해 보려 합니다.
집에 있는 선풍기가 산지 얼마 안되서 바로 고장 났거든요. 여름에 막 사용하게 되니 아까운 선풍기가 고장이 났습니다.
그래서 올 여름에는 고장 나도 아깝지 않은 상태 좋은 물건을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사볼까 합니다.
이상 당근마켓을 거래해본 후기를 남겼습니다.